예멘 _ 안전을 위한 기도를 요청하는 성도들
- 윤경 최
- 2월 12일
- 2분 분량

예멘 사람들은 2015년 3월 내전이 시작된 이래로 크게 고통을 겪었지만, 이 시기에 복음이 널리 전파되었다. 기독교인으로 밝혀 지기만 해도 큰 위험을 당하는데도, 예멘 기독교인들은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그들은 담대하고 지혜롭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전도해야 한다. 매주 소수의 예멘인이 그리스도의 몸에 합류하고 있으며, 기독교 매체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회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예멘 대부분 지역에서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을 적어도 한 명은 발견할 수 있다.정세가 불안정한 예멘 일부 지역에 폭탄이 정기적으로 떨어지면서 기독교인 형제자매들이 위험한 환경에 놓이게 되었다.
순교자의 소리 사역자는 “현재 예멘의 상황은 누구에게도 안정적이지 않습니다. 전기가 끊어지고, 어떤 기독교 공동체는 예배 중에 폭탄이 터지는 소리를 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순교자의 소리 사역자는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예멘 교회가 성장하고 있다며, “15년 전만 해도 기독교인을 만나는 것이 꿈만 같은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오늘날 예멘 기독교인들은 교회가 계속 성장하고 성숙해 질 수 있도록 폭탄 테러와 이슬람의 간섭에서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고, “훈련이 필요한 2세대 기독교인과 청소년들이 많다”고 말하면서 기도를 요청했다.
이사야 62: 3 ~ 5 3. 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
4. 다시는 너를 버림받은 자라 부르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
5. 마치 청년이 처녀와 결혼함 같이 네 아들들이 너를 취하겠고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 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
기도해주세요
1. 황폐화되고 우리에겐 잊혀진 이 땅에서 교회를 세우시고 영혼을 살리시는 주님의 위대하신 사랑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신부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멘 교회가 예배를 멈추지 않고 복음을 증거하며 끝까지 승리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성경책이 있지만 손에 넣기 어려워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성경을 읽고, 지하교회 지도자들은 방송과 인터넷으로 원거리 신학 교육을 받고 전도자들이 안전하게 활동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 특별히 다음세대가 말씀과 믿음의 신앙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고 이들이 영적 리더십을 가진 자로 잘 성장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일하여 주옵소서. 예멘 교회에 필요한 물자들을 공급하여 주시고, 예멘 교회가 쉬지 않고 복음을 증거하게 하시며 보호하여 주옵소서.
2. 오랜 분열과 내전, 기아와 질병으로 인도주의적 위기가 매우 심각한 이 땅에 주님의
긍휼이 가득 차기를 소망합니다.
이 시간 후티 반군을 공의로우신 하나님께 고발합니다.
시아파 이슬람의 자이드파로 이란의 지원을 받아 내전을 지속하고, 점령 지역 주민을
억압하고 약탈과 폭정을 행하며 기독교인들을 핍박하고 죽이고 있는 이들을 진멸하여 주
옵소서.
폭력과 가난, 질병 등 사망이 권세를 잡을 수 있도록 이 땅을 내준 위정자들을 꾸짖어
주시고, 이들에게도 복음이 들어가 믿는 자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이 사형에 해당하는 범죄인 이 땅의 악법을 폐지하여 주시고,
종교의 자유가 허용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