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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 전쟁 지역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이슬람에서 개종한 할림Halim은 가족들이 살해하려 하자 이웃 국가 레바논으로 피신했습니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레바논에 도착한 할림은 공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지 병원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다섯 사람을 위해 기도하며 주님께 간청했고, 팔레스타인 청년 한 명과 아름다운 이야기를 나누며 예수님이 어떻게 평화와 위로를 주실 수 있는지 설명했습니다”라고 할림은 말했습니다.

이슬람에서 개종한 또 다른 기독교인 살림Salim은 예수님을 믿은 뒤에 마을에서 핍박을 받았습니다. 베카 계곡Beqaa Valley에 위치한 살림의 마을에는 이슬람의 한 종파인 시아파 무슬림들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전쟁이 계속되면서 마을이 폭탄 공격을 당하자 살림은 가족과 함께 도망쳤지만 마땅히 갈 곳이 없었습니다. 살림은 고속도로 옆에 차를 세우고 주님께 도움을 구했고, 그 곳에 있는 동안 전에 살림을 담당했던 목회자에게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그 목회자는 주님께서 살림을 기억하시고 그의 가족이 머물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공급해 주셨다고 말했습니다.


마가복음 8: 34 ~ 35

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기도해주세요


1. 예수님이 십자가의 길을 흔들림 없이 감당하셨듯이 주님의 길을 따르기로 결단한 할림에게도 흔들림 없는 담대한 믿음을 주옵소서. 병원을 다니며 복음을 전할때에 지혜를 부어 주시고 좋은 열매를 거두어 많은 예수 청년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살림의 가족에게 안전한 피난처를 공급하신 주님 감사드립니다. 핍박속에서도 살림의 가족이 신실한 증인의 삶을 감당할 수 있도록 믿음을 주옵소서.


2. 이스라엘_팔레스타인 내전으로 고통 당했던 레바논에 헤즈볼라의 영향력에 휘둘리지 않는 새로운 대통령 조셉 아운 대통령이 선출되었습니다. 조셉 아운 대통령에게 겸손한 마음과 백성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셔서 불법이 멸하고 정의가 실현되도록 힘쓰는 대통령이 되게 하옵소서.

2015년 시리아 난민을 섬기면서 깨어난 레바논 교회가 레바논과 시리아에서 아랍 30만 대군을 선포하며 아랍의 대제사장 나라로 정체성을 회복 했는데,

다시 레바논 교회가 움츠러 들었던 어깨를 펴고 복음을 증거하며 민족들을 섬기며 일어나게 하옵소서. 아랍의 천국열쇠를 가진 레바논 교회가 다시 달려 갈 수 있도록 새힘을 부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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